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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뚜뚜입니다 : )

저는 처음에 동물을 되게 무서워 했던 여자 였는데
예전에 일했던 곳이 반려동물 관련 회사라서 그 곳에서 고양이를 처음 봤거든요?

그 회사 대표님이 고양이를 2마리를 기르고 계셨거든요.
그래서 출근할때마다 사무실에 매일 보니까 점점 동물들이랑 친해지게 되어서

저도 강아지를 기를 수 있게 된거요 : )
지금의 우리 크롱이를 만난것도 다 운명이랄까요? 꺅!



어찌되었던 오늘도 극성인 블로거 뚜뚜.
내 강아지에게 안전하고 깨끗하고 좋은것만 주고싶은 마음에
오늘도 발품을 팔고 다니다가!

짜잔!
우연한 기회로 수의사님 한테서 쪽지가!

바로 도그퓨레라고 짜먹는 강아지 간식이 새로나왔다는 소식!

수의사님이 직접 만드신 것 이기도 하고,
홈페이지에 영양성분도 모두 모두 나와있어 우리 크롱이에게
딱! 맞는 간식인거 같아서 바로 신청하였어요!



바로 이렇게 생긴 도그퓨레!
박스에 일러스트 너무 예쁘지 않나요?



중국에서 만든 제품도 많은데 이거슨
메이드 인 코리아!

수의사 선생님이 직접 찾아 선별한 15가지 성분을 추가 하였고,
조금이라도 우려되는 성분들은 과감하게 뺐다고 하니 어서 먹여 보고 싶은데요?



뚜껑 열때 이런 센스!
(일러스트 패키징 넘나 좋아하는 1인)



뚜껑을 열면 딱! 
14개 세트가 들어있는데 14개면 소형견 기준으로 14일 분량이에요.



주성분은 닭가슴살!
닭 알러지 있는 멍멍이들은 피해야 해서 호불호가 살짝 있을 것 같아요.

생후 3개월부터 급여 할 수 있구요!
닭가슴살 외에 타파오카,당근,브로콜리가 들어간 제품

우리집 댕댕이 크롱이는 다행히도 알러지 같은건 따로 없어서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기대중)



홈페이지에서 보았는데
관절, 영양, 항바이러스, 심장 및 피부건강, 눈건강 등
다양하게 강아지를 생각한 처방이 눈에 띄죠?



비타민도 다양하게 들어있어서
따로 영양제를 먹일 필요가 없을듯!

제일 맘에 드는 부분은 크롱이가 현재 슬개골 탈구때문에 관절 영양을 중요시 하게 생각하는데
관절에 관련된 영양 처방이 많아서 너무 좋아요.



제조일자도 아주 크게 적혀있고,
벌써 크롱이가 본능적으로 자기것임을 눈치 챈 것인지 퓨레 주위를 어슬렁 거리기 시작합니다.




"누나.. 빨리줘.. 이 아련한 눈빛 안보여? 빤니 달라구! 현기증 나"



기다리는 크롱이를 위해 뜯어 봅니다.



점선으로 표시되어있어서 따기 쉬워요.
예전에 회사 고양이가 츄르를 좋아해서 츄르를 가끔 먹이곤 했었는데
강아지계의 츄르라니...!

냄새는 일단 야채죽같아요.
순간 "내가 먹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라고 생각할 정도로 고소한냄새.

아. 도그퓨레는 따뜻한 물에 데워서 먹이면 더욱 풍미가 깊어져서
강아지들이 좋아한다고 하니까 참고하면 좋겠죠?

그럼 대망의 시식짤!




크롱이가 정말 잘 먹죠?
너무 잘 먹어서 14개로는 부족할 것 같은느낌

다 먹고 나면 하나 더 주문을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단순 간식이 아닌 비타민과 영양분 모두를 고루고루 갖췄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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