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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뚜뚜입니다 : )
오늘은 맥북 프로 터치바 개봉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썼던 맥북을 잠깐 이야기 해보자면
맥북에어 11인치 -> 맥북에어 13인치 -> 맥북프로 

이렇게 사용했던 적이 있었는데 맥북프로 13인치는 회사에서 이번에 퇴사하면서
기존 사용하던 제 소유의 에어는 개발자를 꿈꾸는 동생에게 선
퇴사기념으로 저는 제 자신에게 선물을 했습니다. : )

 
하반기에 신형 맥북이 나오긴 하겠지만 구지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아서
가장 최근모델인 A1706을 선택했어요.

기본사양은 아니고 램이 업그레이드 된 CTO모델을 구매했는데

신상 하면 또 스페이스 그레이가 너무 감성 터지더라구여!! 핑크보다는 스그! >.<

 
박스 뚜껑을 열면 투명한 필름으로 둘러쌓인 맥북이!!
 애플 하면 항상 포장 패키지가 너무 예쁜것
 
물론 기기들도 너무 예쁘지만
(샤오미도 애플의 감성을 많이 닮았다고 하죠?)
 
하단에 투명 필름을 이용해서 들면 쉽게 노트북을 꺼낼 수 있습니다. 

 
노트북을 들면 바로 아래 동글게 말린 충전선이 있어요.
 하단에는 설명서입니다. 

 
설명서를 들면 그안에 어뎁터가 있어요.
(대한민국 정식 출시된 모델이라 한국 규격에 맞는 어뎁터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

 

코드도 포장이 되어있어요!


 충전하려면 큰 어뎁터에 코드를 꼽고 맨위에 있던 충전선을 결합하면 됩니다.

 그러고보니 코드부분이 왜 어뎁터랑 분리되어있나 했더니

다른나라에 갔을때 교체해서 쓸 수 있도록 만든 애플의 세심함 일까요? 


 

포트는 type-c로 되어있고 오른쪽에 2개 왼쪽에 2개로 되어있습니다. 

디자인적으로는 깔끔하지만 아무래도 USB나 HDMI포트가 따로 없어서 이 부분은 좀 불편했던 것 같습니다. 


아, 최근 저는 Hyper-DRIVE USB Type-C Hub를 구매해서 사용 맥북 구매하실분들은 미리미리 구매하시면 맥북프로 터치바를 좀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요! 

(혹시 몰라 링크 걸어드릴께요 참고하세요)

Hyper-DRIVE USB Type-C : 네이버쇼핑
'Hyper-DRIVE USB Type-C'의 네이버쇼핑 검색 결과 입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백버튼 바로 위에 오른쪽 끝부분은 지문인증을 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지문을 등록해두면 따로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되니 정말 편하겠죠?


키패드 위부분은 상황에 따라 누를 수 있는 화면이 나와요.
예를들면 카톡을 켜면 대화창에서 이모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나오기도 하고, 맞춤법도 고쳐주고요 : ) 

단점으로는 ESC키가 버튼이 아니고 화면이라 좀 어색하긴 합니다.


레티나니까 화면은 두말 할 것도 없이 선명합니다.



그리고 터치패드 영역이 기존 맥북보다 커졌어요.
감도도 적당히 조절할 수 있고 좋은 것 같아요.


사양은 이렇습니다.
(↓)

맥북 프로 터치바의 장단점을 정리하자면
기존 맥북보다 얇고, 상황별 터치바 화면 전환으로 영상작업이나, 메시지 보내기, 데이터 서치등이 편리합니다.

키감이 좋고, 트랙패드가 커져서 작업하기 편리한 장점과, 지문인식 기능으로 비밀번호를 따로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는점!

반면 단점으로는 키배치와 포트정도가 있을 것 같습니다.
ESC키와 방향키가 너무 작고, 포트 Type 자체가 type-c이다 보니 따로 허브를 구매해서 사용해야 한다는점이 좀 아쉽네요.


그래서 제 점수는요?
4.0


맥북프로 터치바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 )
그럼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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