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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뚜뚜입니다 : )
저희집에 이번에 한창 고구마 철이라 그런지 고구마 선물들이 잔뜩 들어와서 고구마가 풍년이!!!!
(ㅋㅋㅋ)

그래서 구워도 먹고 요리에도 넣어먹다가 간식으로도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고구마 스틱을 만들어 봤어요.

평소에 고구마스틱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더욱 더 반가운 소식이겠죠?
왜냐하면 레시피가 엄청나게 간단하거든요 헤헤

그럼 시작해볼께요!



고구마에 붙은 흙들을 모두 깨끗히 씻어서 껍질을 모두 벗겨주세요.
저는 5개 정도 만들거에요.



그다음 채를 썰어야 하는데 빠르고 편하게 작업하기 위해
무채칼로 제일 두꺼운 모드로 해서 밀어주세요.

(무채 칼을 사용하면 정말 순식간에 채가 만들어져서 짱!)



짜잔!!!! 이 많은 양의 고구마들이
5분도 안되서 모두 스틱이 될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제 이 채들을 정수기 물을 이용해서 약 30분 정도 담궈주세요.
전분 제거를 위해서인데 가끔 뒤적뒤적 해주셔야 깨끗하게 전분이 제거가 됩니다.



어느정도 전분이 제거가 되었다면 물을 버려주시고,
키친타올에 남은 물기를 모두 빼줍니다.

(물 제거 제대로 안하면 기름에 넣을때 파바바박!!! 튑니다)



물기를 제거한 고구마스틱을 예열된 기름냄비 안에 넣어줍니다.
(바삭바삭바삭~!)



튀긴 고구마는 기름 제거를 위해 키친타올을 깔아주세요.




겉보기엔 처음에는 눅눅해 보일지라도
기름이 식으면 바삭바삭한 고구마 스틱이 완성된답니다.

깨끗한 기름으로 직접 만드는것이니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우리들의 건강한 간식도 될 것 같아요.

기호에 따라 설탕을 뿌려드셔도 됩니다.
(처음에는 많아보였는데 먹다보니 이틀만에 다 먹어버린..ㅋㅋ)

기름도 오목하고 작은 냄비에다가 사용하면
적게 들어서 아주 경제적 이랍니다 : )

다가오는 겨울 간식으로 고구마 스틱 어떠세용?
오늘도 포스팅을 봐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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