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15일 완성! 간단하게 국산콩메주로 된장 간장 만들기!

안녕하세요! 뚜뚜입니다 : )

우리나라 한식에서 제일 많이 들어가는 양념 중 된장 혹은 간장이 안들어가는 음식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런데 이 필수적인 양념, 인맥이 있지 않는 이상 사 먹어야만 할 수 밖에 없는데

우리 눈으로 보지 않고,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도 알 수 없지만 그래도 필요하니까 먹고 계시진 않나요?

여기 내 눈으로 직접 보고 국산콩으로 직접 만들 수 있는 된장과 간장이 있다면?

심지어 그게 15일밖에 안걸린다면?

그래도 구매해서 사드실 건가요?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여기를 주목해주세요 : )

(무슨 홈쇼핑인줄..ㅋㅋ 헤헤)

제가 우연한 기회로 개량메주와 대용량 누름용기를 선물로 받았어요!

이름하야 전통된장 15일 완성 : 장고방 바이오 개량메주!

개량된 메주 4.5키로로 전통된장 9kg와 효소간장 5.4L가 만들어진다고 하니

가성비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일석이조!?

누름독은 16.5L로 4.5kg의 개량메주를 담기에 넉넉!

뚜껑에 숨구멍이 설계되어 살아 숨쉬는 독이라

동치미 같은 김치를 담굴때 사용해도 좋을 기능성 누름독이네요 : )

안에 누름망이 같이 들어있어서 메주를 누르기 한결 편할 것 같아요.

자 그럼 된장과 간장을 만들기 위한 숙성 작업을 시작해 봅시다.

숙성작업.. 뭐 작업이라 할 것도 없이 매우 심플합니다.

누름독을 깨끗하게 닦아 준비해 준 후

개량된 메주 키트도 준비 해줍니다.

잠깐!

이 메주 키트가 어떤 것인지 잠시 설명을 해야겠쥬?

뒷면에 보시면 아주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는데

살아있는 효소와 저염숙성으로 발효메주를 만드는 거예요.

손쉽게 담굴 수 있도록 망으로 개량이 되어서 나오는데

우리가 물 양만 잘 맞추고 이틀에 한번씩 뒤집기만 잘 해주면 완성!

하단에는 성분 및 배합비율이 나와있는데

콩과 천일염 모두 국내산 100%를 사용하고 있어 안심!

더군다나 소금이 많이 들어간 염지 방법이 아닌 저염식으로 개량이 되었기 때문에

건강도 생각한 제품인 것 같아요.

유통기한은 2019년 10월 04일로 아주 넉넉한 편입니다.

우리 눈으로 직접 국산 100% 인 것을 확인하고 만들 수 있다는 장점에

많은 양을 만들 수 있고 간장과 된장까지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만능키트

상단에 뜯기 쉽게 컷팅되어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을 잡고 뜯어 줍니다. 

망 안에 소금과 콩이 이미 물만 넣으면 숙성 될 수 있게끔

잘 개량되어 있어요.

봉투 안에 있는 가루까지 모두 누름통에 넣어주세요.

고소한 냄새나 코를 찌르네요.

벌써 먹고싶은 냄새!

이제 물 10L를 준비해서 차근차근 넣어줍니다.

2L짜리 생수통을 이용하셔도 되고 (*5)

저는 엄마와 함께 했는데 용량을 재서 10L를 부어주었어요.

물만 부으면 되니까 정말 간단하죠?

10L를 부은 후에는 누름망을 이용해서 꾸우우욱 눌러주고 뚜껑만 닫아주면 완성

저는 배란다에 가져다 놓았어요.

15일이라는 시간이 지나야 간장과 된장을 분리할 수 있는데

이틀에 한번씩만 뒤집어 주면 됩니다.

2틀에 한번씩 이렇게 망을 둥글!

뒤집는 거랍니다.

아직 완성이 되지 않았지만 저염식이라 건강에도 좋을 것 같고,

양도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오래오래 두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죠?

제가 기회가 되면 완성한 후에 다시한번 리뷰를 작성해 보도록 할께요.

여러분들도 직접 내손으로 만드는 된장키트! 한번 구매해서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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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