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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뚜뚜입니다.
저는 대부분 애플 제품을 좋아하고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제 동생의 경우에는 삼성제품을 되게 선호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이번에는 동생이 구매한 에어팟 라이벌 이라고 불리우는 
Gear IconX 2018 포스팅을 작성 해볼까 합니다.

(제품 사진은 동생의 허락하에 촬영 되었답니다.)




이름은 삼성 기어 아이콘 엑스 2018.
애플의 하얗고 심플한 에어팟 디자인과는 달리
몹시 투박한 생김새!

동생은 에어팟이 귓구멍이 커서 잘 맞지 않고,
삼성 핸드폰과 삼성 제품을 좋아 하다 보니 구매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격은 출고가격이 \220,000원인데 현재 최저가로 검색 했을 때는 \177,370원!
(2018년 11월 22일 기준)



뭐든 그렇지만 이 택을 제거하면 이제 이 상품의 금액은 중고로 떨어집니다.
하지만 구매를 했으니 열어 봅시다!

(모자이크는 시리얼 넘버가 적혀 있어서 가려 두었어요)



뚜껑을 열면 간단하게 어떻게 시작할 수 있는지 간단 매뉴얼이 있어요.



매뉴얼 밑에는 바로 기어 아이콘x가!!
생각보다 마감 재질은 블링 블링 하네요 : )
고급스러운 매트 블랙 이라고 할까요?



그 밑에 구성품을 보기 위해서는 이 손잡이를 잡아 당겨야 합니다.
(패키징의 편의성은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았어요.)

어두운곳에서 세팅을 따로 안하고 급하게 촬영을 하다 보니 사진이 많이 흔들렸네요.



짜잔!
손잡이를 열면 보이는 사용설명서 및 구성품.

설마 이게 다야?
라고 생각하신다면 오산이죠.



젠더가 무려 2개.
하나는 type-c 와 하나는 마이크로 5핀이 지원됩니다.

보통 차로 비유하자면 외제차 같은경우에는 
안전성과 심플함 때문에 내부가 투박하다면 (안그런 것도 있음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임)

국내 출시되는 자동차의 경우는 편의성이나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만들잖아요? (물론 안전도.. 읍!!)
(왠지 자동차가 비유로 생각 나더라는..ㅋㅋ)

애플의 경우에는 심플함과 딱 필요한 것만 있는 반면.
삼성의 경우에는 귀지를 청소해주는 솔 부터 시작해서 젠더가 2개, 커널형 리플 고무까지
사용자가 필요할 만한 구성품들을 잔뜩 넣어주었어요.



이것은 충전기.
이 케이스에 넣어야 충전이 되는 구조인데
충전방식은 에어팟과 동일하네요.



뚜껑을 열면 충전기를 꽂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
에어팟은 뽑아서(?) 쓰는 구조라면 아이콘x는 누워있는 이어폰을 꺼내 쓰는 구조



생긴것은 투박해 보이지만
사람 귓구멍 크기에 따라서 맞출 수 있으니 이부분은 장점!

그리고 또 놀라운점은
저는 항상 운동나갈때 핸드폰을 가지고 다녔거든요?

그래야 블루투스 기능으로 음악을 들으니까.
그런데 기어 아이콘x는 자체에 mp3 기능이 있어서
(이 제품은 용량이 4GB나 지원)

핸드폰 없이도 운동할때 간편하게 다닐 수 있다! 라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이게 충전하기 위해 꽂는 모습이에요.
충전기에 올리니까 고급고급



충전케이스 뒷 부분 에는 블루투스 기능이 있어서
버튼을 눌러서 핸드폰에 연결하면 당연한 이야기 이겠지만 유선이 아니더라도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짜잔! 전원을 켰을때 모습!
양쪽으로 빨간불이 들어와서 동작을 하는지 안하는지 확인 할 수 있어요.



이것은 에어팟과 본격 비교샷!
가지고 다니기에는 한손에 착! 들어오는 에어팟이 더 편리해 보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



충전할때에는 에어팟은 뚜껑을 열어야만 충전이 되는상태인지 알 수 있는것에 비해
기어 아이콘x는 밖에서도 볼 수 있으니 이 점은 편해보입니다.




기존 커널형 이어폰과 에어팟은 비교가 되지 않겠지만
가격적인 면에서나 브랜드면에서도 자주 비교되는 부분이 있잖아요?

음질의 경우에는 동생에서 물어보니 에어팟 보단 살짝 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이 역시 주관적인 의견이겠지만 혹시 에어팟과 기어 아이콘x 2018 둘 중 하나를 구매하시려고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 )

그럼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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