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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뚜뚜입니다 : )


저에게 에어팟은 애플워치를 살때 같이 구매 한 것이니까 약 10개월동안 사용을 했었는데

이제는 뗄레야 뗄수가 없는 존재가 되어버렸어요.


왜 그럴까요?


이번글에서 에어팟의 개봉과 함께 장점과 단점을 한번 나눠보겠습니다.



깔끔한 애플패키지.

이제 더 말할필요도 없이 깔끔하고 예쁩니다.


이 콩나물 만한 무선이어폰 뭣때문에 화제가 되었고,

사람들이 열광을 하는걸까요?



한번 열어보겠습니다.



뚜껑을 열면 설명서와 둥근 사각형 충전바디가 보입니다.

이 케이스 안에 에어팟이!?



케이스도 기스나지 말라고 불투명한 시트지(?)에 감싸져 있는 모습



충전 바디를 들면 손잡이 같은게 보여요.



아무래도 작은패키지 안에 모든걸 넣으려고 하다보니

설명서 아래 바디 바디아래 충전선이 들어있네요 : )



그래서 최종 구성품은 이렇게 쏘 심플.



화제의 에어팟!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ㅋㅋ)

사람들이 저 뚜껑을 열고닫으면서 철가루가 떨어진다는데


저는 뽑기가 잘 된것인지

철가루란 철가루 1도 안보이는것?


제 생각에는 초반에 구매한 에어팟에서는

철가루 문제가 없지 않았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예측을 해봅니다.


왜냐면 제 남자친구도 같은날 구매했는데 10개월이 지나도

철가루란 철가루1도 못본것?



마치 음표같기도 하고 콩나물 같기도한 에어팟!



10개월 사용하면서 장점과 단점

각각 어떤걸 느꼈을까요?


장점


1) 음질이 깨끗하다.

기존 무선이어폰과는 다르게 음질이 비교적 깨끗합니다.


2) 애플워치,아이폰,에어팟 셋의 호환성

활동하면서 왜 애플제품만 들고다녀야 하는지 경험해본 사람들만 안다고 자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금액은 비싸지만 여유가 되신다면 꼭 저 세트 강추합니다.


저 세트를 가지고 다니면 이동할때 너무 편리함을 많이 느껴요.

다양하게.


3) 생각보다 분실위험이 적다

저도 처음엔 뛰다가 떨어지면 어떻게? 한두푼도 아닌데. 아깝잖아

라고 생각했는데 나름 애플에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했다는 말을 믿고 구매를 했었는데

뛰어도 왠만하면 빠지지않아요.



단점


1) 통화품질

밖에서 전화할때 통화품질이 별로 좋지 않아요.

조용한 곳에서는 비교적 깔끔한 목소리지만 유선만큼 깔끔하지 않습니다.


2) 노이즈캔슬링

단순히 음악을 들을땐 문제가 되지 않아요.

다만 전화를 할 때 주위 소리가 사람목소리보다 크게 들려서 귀 테러당한게 한두번이 아님..


3) 머리긴 여자들은 이어폰 자주빠짐

위에 장점에서는 잘 안빠진다고 했는데 이게 무슨일?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넵! 평소에는 잘 안빠집니다.


하지만 가끔 머리를 귀뒤에 넘기려고 하거나 하면 귀와 에어팟 사이의 작은 틈에

머리카락이 끼면서 그것을 빼낼때 에어팟이 날라가요.


(아스팔트에 떨어져 상처난 에어팟.. 맴찢)


그러므로 머리는 꼭 착용전에 정리하고 착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충전케이스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위 아래로 뚜껑을 열고닫으면서


미세하게 손톱자국같은 스크라치가 나더라구요?

(참고로 손톱 매우 짧게 유지하고 다니는편)


케이스는 무조건 껴고 다니는것을 강추합니다.

요새 에어팟 꾸미기도 유행하니까요?


예쁜 키링도 달고다니고 하면 인싸로 인정!




.

.


처음엔 다들 콩나물같고 무선인데 모양이 이상해!!

무선이라면 티가 안나야하는거 아니야?


라고 흔히들 반응하셨을것 같아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런데 어느순간 없으면 안되는 이어폰이 되었고, 심지어 조금 더 티가 났음 할때도?


아무리 단점이 있다고 하더라도

저는 편의성을 한번 경험했기 때문에 계속 사용할 것 같아요 : )



에어팟, 궁금하신 점들이 조금이라도 해결되었나요?

오늘도 제 포스팅을 읽어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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