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1박2일 전주 한옥 마을 여행하기! 2탄 (야시장투어, 오목대)

안녕하세요! 뚜뚜입니다.

전주여행 1편에 이어서 2편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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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못보신 분들을 위해 링크 첨부

https://t-chavi.tistory.com/79

저녁은 음식을 조금 조금씩 사서 숙소에서 먹을 생각이라 이것저것 구매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시장 앞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가지고 온 킥보드가 불편할 것 같아

숙소에 두고 오기 위해 발걸음을 돌렸어요.

숙소에 킥보드를 보관하고, 다시 시장으로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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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블로그에 전주 맛집으로 치면 제일 많이 나오는

바게트형 간식을 파는 길거리야에 들렀답니다.

바게트 버거 하나를 구매했는데

미리 만들어 놓으셔서 엄청 빨리 받았어요.

그리고 열심히 걸어서 전동성당 우측에 있는 신호등을 건너

풍남문을 지나서

시장 진입 성공!

제일 먼저 야시장에서 제일 유명한

막창집에 줄을 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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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아서 앞쪽에 줄을 서게 되어 일찍 주문완료!

저는 데리야끼 막창을 포장 주문 했답니다.

다양한 막창요리가 많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시장에서 대량으로 만드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위생적이고 깨끗하게 만드시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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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주문하시는 분이 조금 불친절했던 기억이 있네요.

사람이 많아서 지친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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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평가는 밑에서 할께요)

그런데 보니까 전주 야시장이라고 해서 전주 특유의 음식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부산에서도 파는 음식도 많고 서울에서도 파는 음식도 많고.. 그냥 시장에 가면 쉽게 보는 유명한 음식들을 모두 모아논 느낌이 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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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도 먹을 수 있는 간식들

저희는 마지막으로 블로그에서 유명한 또 한가지 맛집!

천년 닭강정에서 닭강정+새우강정을 사가지고 숙소로 돌아갔답니다.

숙소로 가는 길에 발견한 또다른 풍년제과 초코파이 가게

밤이 되니 한옥과 은은한 불빛이 너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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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니 얼른 숙소로 돌아가야겠어요.

숙소에 도착해서 음식을 깔아보았어요.

사진은 먹음직스러운데 맛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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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평가를 시작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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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그남자네 대리야끼 막창

처음 한 두개는 자극적인 맛이라 바삭 바삭 맛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일단 살짝 질기고 너무 자극적인 맛이 저한테는 너무 짰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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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맛보고 너무 실망한게 헛 배부른 느낌

이것은 길거리야에서 구매한 바게트버거!

이건 길 지나다면서 간식으로 먹기에 괜찮은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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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가 엄청 많이 들어 있는데 양배추 싫어하시는 분들은 비추!

이 바게트버거는 건강한 맛이었던 것 같아요.

이것은 천년닭강정의 새우+닭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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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새우가 참 맛있었는데 딱 2개가 들어있어서 아쉬웠다는...

그리고 닭강정의 맛은 그냥 동네에서 흔히 맛볼 수 있는 닭강정 맛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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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론은 특정 지역에 간다고 해서 엄청 맛있는 음식을 기대하지 않으면

그냥 그냥 먹을만한 음식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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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대를 너무 많이 하고 가서 그런지 대체적으로 별로였던 것 같아요.

(제가 음식 선택을 잘 못했을수도 있어요. 더 맛있는 음식점들도 물론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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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고 간단히 산책을 하고 숙소에 들어가 잠을 자고,

다음날이 밝았습니다.

숙소 체크아웃시간이 상당히 빨랐던 관계로 일찍 일어나서

정리를 한 후 바로 오목대로 이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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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대로 가는 길에는 친절하게 저런 표지판이 달려 있답니다.

계단이 많아 보이지만 생각보다 높지 않아요.

건물 계단 한 2-3층 올라가는 높이라고 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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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운동도 되고 좋았던 것 같아요.

오목대 꼭대기에서 바라본 한옥마을 모습

매번 도시에서 높은 건물만 바라보다가

전통적인 한옥 지붕을 바라보고 있자니 느낌이 몽글몽글 했어요.

이제 숙소 체크아웃을 해야해서 짐을 정리 후 식사와 또 다른 카페로 투어를 했는데

이 역시 업로드 용량 초과로 인해 본의아니게 포스팅을 나눌꺼예요.

그럼 다음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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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윈윈!